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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대 챔피언스리그 결승 최고순간, 리버풀 이스탄불의 기적




아무래도 역대 챔피언스리고의 최고의 순간을 꼽으라면 이스탄불의 기적을 꼽고 싶다. 챔피언스리그에서 이스탄불의 기적을 말할 때마다 떠오르는 팀. 리~~버~풀~!!

그 유명한 리버풀의 극장경기가 펼쳐졌던 아타튀르크 스타디움! 


이스탄불의 기적 : 04/05 리버풀FC VS AC밀란 

<장소 : 아타튀르크 스타디움>


그 누가 알았으랴...AC밀란이 이길 것이라 생각했지만 후반전에 극장은 시작되는데..

하프타임까지 3-0으로 지고 있었기에 그 누구도 리버풀의 우숭을 점치지 못했다. 



그러나 리버풀은 후반전에 세골을 넣으며 극적인 동점을 만들어 냈고, 결국 승부차기에서 AC밀란을  제압하고 영광의 트로피를 가슴에 안게 된다.

그 날 많은 리버풀팬들이 가슴을 졸이며 지켜봤고, 그 모습은 이렇게 영상으로 남았다.


그야말로 똥줄타고, 정신줄 놓고 싶은 격한 감동의 순간들이다.



리버풀의 영원한 캡틴 제라드. 

다른 명문팀의 오퍼에도 거절하고 리버풀에 남은 남자중의 남자.

저 컵을 들어올렸을 때 얼마나 기뻤을까.

붉은 감동의 물결이 휘몰아친다. 


당시 골키퍼였던 두덱은 신들린 선방으로 리버풀이 우승을 차지한다.



이야 저 트로피 한번 들어보고 싶다. 얼마나 기쁠까. 맨오른쪽에 레알의 알론소아닌가? ㅋㅋ


저 트로피가 왠만한 항아리보다 크다. ㅎㅎ


2005년 5월 25일을 리버풀팬들은 영원히 있지 못할 것이다.

'전반전에 0-3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 9분 제라드의 골로 반전의 발판을 마련. 후반 11분 스미체르의 두 번째 골과 15분 알론소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6분 사이에 3골을 몰아넣는 저력을 발휘, 이어 진행된 승부차기에서 3-2로 승리해 '이스탄불의 기적'을 이뤄냈다.'고 역사는 기록할 것이기에.